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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의 운세로 본 오늘]원숭이띠 80년생, 간섭·훈수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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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찬진 작성일19-11-07 03:58 조회9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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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운세로 본 오늘] 2019년 11월7일 목요일 (음력 10월 11일 무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바람색이 달라진 나들이를 해보자. 60년생 남아있는 기회 간절함을 가져보자. 72년생 모르쇠 거절로 불이익을 막아내자. 84년생 천국이 분명한 호사를 누려보자. 96년생 최고의 칭찬 안 먹어도 배부르다.

▶소띠

49년생 말릴 수 없으면 구경꾼이 되어주자. 61년생 피할 곳이 없다. 정면으로 맞서보자. 73년생 이웃 어려움에 인심을 나눠보자. 85년생 내일이 있는 이별 희망을 다시하자. 97년생 반성의 시간 슬픈 어제를 지워내자.

▶범띠

50년생 버려져 있는 것에 가치를 알아보자. 62년생 거래나 흥정 눈높이를 아래로 하자. 74년생 방해 받지 않는 홀로서기를 해보자. 86년생 말이 앞선 약속 책임으로 변해진다. 98년생 부지런한 수고 낙점을 받아낸다.

▶토끼띠

41년생 지루하지 않은 흥겨움을 찾아보자. 63년생 모진 풍파 이겨낸 보람을 볼 수 있다. 75년생 조금의 아쉬움 차선을 택해보자. 87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보석을 찾아내자. 99년생 보고 배운 것이 빛을 발해준다.

▶용띠

52년생 산해진미 음식 젓가락이 바빠진다. 64년생 원하던 결과 웃을 일이 많아진다. 76년생 반가운 제안 이름값을 올려보자. 88년생 냉랭한 분위기 겨울이 다가 선다. 00년생 얻을 수 있으면 얼굴을 두껍게 하자.

▶뱀띠

41년생 어떤 상황에도 평정심을 찾아내자. 53년생 정성이 담겨진 선물을 받아보자. 65년생 위로 받기 어려운 실언을 잡아내자. 77년생 피하고 싶은 자리 이유를 가져보자. 89년생 조금 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말띠

42년생 가슴에 담고 있던 구경에 나서보자. 54년생 길을 잃었던 부진에서 벗어난다. 66년생 혹시 했던 걱정은 바람이 실어간다. 78년생 시켜서 하는 일도 귀감이 되어주자. 90년생 첫 술에 배부르랴 행복을 그려보자.

▶양띠

43년생 뒤에서 보는 흉 화살이 되어온다. 55년생 숨기고 있던 이야기를 꺼내보자. 67년생 급할 것이 없다. 게으름을 피어보자. 79년생 겁부터 나는 감투 고민도 함께 온다. 91년생 눈물겨운 도움 기회가 되어준다.

▶원숭이띠

44년생 나이로 하지 말자. 아이에게 배운다. 56년생 편하지 않은 심기 말문을 막아 내자. 68년생 눈길 받지 못하는 서운함이 온다. 80년생 간섭이나 훈수 타박만 불러낸다. 92년생 팽팽했던 긴장은 만세를 불러낸다.



▶닭띠

45년생 잔잔했던 가슴에 설렘이 다시 온다. 57년생 욕심은 화가 된다. 때를 다시하자. 69년생 품격 있는 행동 몸가짐을 다시 하자. 81년생 푸릇푸릇 젊음 실패로 넘어서자. 93년생 예쁘다 참신하다 관심을 받아내자.

▶개띠

46년생 애틋함 안쓰러움도 등을 보여 내자. 58년생 고생 끝난 후에 상쾌함을 볼 수 있다. 70년생 위험하다 반대 한귀로 흘려내자. 82년생 흩어 있는 초심 제자리로 불러내자. 94년생 따끔한 지적에 잘못은 고쳐가자.

▶돼지띠

47년생 편견을 버려내야 보석을 볼 수 있다. 59년생 이 없으면 잇몸 긍정이 필요하다. 71년생 좋아 하는 것에 관심을 더해보자. 83년생 멈추지 않는 정진 스승을 넘어서자. 95년생 세상은 넓다. 가르침을 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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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가 피해자가 사는 빌라주택으로 침입하려고 시도한 30대 중국인이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6단독 김혜성 판사는 6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기소된 ㄱ씨(31)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및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6월 23일 오후 9시 20분쯤 경기 수원시 한 마트 앞 도로에서 20대 여성을 발견하고 뒤쫓아 간 뒤 이 여성이 들어간 빌라주택 현관문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눌러 침입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다른 사람이 현관문으로 드나들 때 빌라 안으로 침입하려고 인근에서 대기했지만, 출입하는 사람이 없어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ㄱ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에서 피해자가 마음에 들어 쫓아갔을 뿐, 추행 등의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검찰은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만 ㄱ씨를 기소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두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최근 서울 ‘신림동 강간미수’, 부산 ‘나체 원룸 침입’ 등 홀로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비슷한 사건이 이어지면서 1인 가구 여성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2019년 5월 28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이 여성의 집으로 들어가려 하고, 강제로 문을 열 것처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30대가 10월 징역 1년 실형을 받았다.

법원은 이 남성에게 적용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 등 혐의 가운데 주거침입 부분만 유죄로 인정했다.

지난 8월 19일 부산에서는 나체 상태의 20대 남성이 한 여성의 원룸 화장실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이달 1일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사건 당시 인기척을 느낀 피해자가 화장실 문을 열려고 했지만, 오히려 이 남성이 문을 열어주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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