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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S20과 갤럭시Z 플립 등 차기작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가 어느덧 한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상반기 출시되는 S시리즈는 예년과 다르게 갤럭시S11이 아닌 출시년도에 맞춰 갤럭시S20으로 네이밍을 변경했고 갤럭시 최초의 1억 800만 화소와 100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혁신적인 발전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새롭게 공개되는 폴더블폰의 네이밍도 변경되었는데 당초 예상하던 갤럭시폴드2가 아닌 갤럭시Z 플립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Z 플립의 경우 기존 갤럭시폴드와 달리 위 아래로 접었다 펴지는 클램셸(조개껍질) 형태의 폼팩터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고 200만 원을 훌쩍 넘겼던 전작보다 저렴해진 100만 원대의 중저가로 선보이며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삼성전자의 신 모델들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2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은 설맞이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모델들의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고 선택의 폭이 넓어진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20의 출시 여파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S10이 각각 20만 원대와 10만 원대까지 몸값이 대폭 떨어졌고 갤럭시S9은 공짜폰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서 아이폰도 예외는 아니다.

아이폰X가 20만 원대, 아이폰7이 0원에 구입이 가능하고 높은 인기로 작년 초 대란까지 이어진 아이폰8이 황금재고로 입고되어 10만 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기존 아이폰11 시리즈 한정으로 제공하던 아이패드7, 에어팟2 PRO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이 아이폰XS, XR 시리즈에도 제공하는 것으로 강화되며 주문이 크게 늘고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풍성한 혜택 마련을 위해 힘썼으며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기 인증 시 QCY 블루투스 이어폰, JBL 블루투스 스피커, 복주머니 석고방향제 등의 사은품도 제공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핫딜폰은 갤럭시S20 반값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갤럭시S20 공기계, 갤럭시S20 반값,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탭A8.0을 제공하고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더불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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