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 종사자를 지칭할 때 흔히 사용됐던 ‘건설업자’라는 명칭이 ‘건설사업자’로 공식적으로 바뀐다.
대한건설협회는 이런 용어 변경을 내용으로 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4월30일 공포된 데 이어 11월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건설업계는 ‘건설사업자’ 용어 시행이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환영한다. 그간 ‘건설업자’라는 용어는 ‘업자’ 등의 표현으로 건설업을 비하하는 인상을 주는 등 부정적 수단으로 쓰여왔기 때문이다. ‘건설사업자’ 명칭 변경을 통해 건설업을 영위하는 건설기업과 참여자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건설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간산업으로 국가 및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일궈 온 성과에 상응하는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하고 건설사업자 명칭 변경은 이러한 건설산업의 역할과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건설분야에서 ‘노가다’나 ‘토건족’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용어를 없애는 데 기여함은 물론 우리 건설사업자들도 일부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 일류 건설, 깨끗한 경영, 나눔의 경영을 실천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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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바쁘지 않은 게으름을 피워보자. 60년생 마음먹은 일은 실천으로 가야 한다. 72년생 최선을 다한 것이 감동을 더해준다. 84년생 꽃보다 아름다운 소식을 들어보자. 96년생 흉내 내지 말자. 핀잔만 늘어간다.
▶소띠
49년생 쉽지 않은 선택 저울질을 더해보자. 61년생 어둠은 깨어지고 희망이 보여진다. 73년생 비워져 있던 곳간이 가득 채워진다. 85년생 잔소리 많아져도 한 귀로 흘려내자. 97년생 답답한 상황에도 긍정이 필요하다.
▶범띠
50년생 이해와 용서 얌전하게 지나가자. 62년생 환해있던 얼굴에 그늘이 지어진다. 74년생 최고가 되기 위한 공부에 나서보자. 86년생 가시방석 동거에서 벗어나야 한다. 98년생 정직한 땀으로 눈도장을 찍어내자.
▶토끼띠
41년생 심심할 틈이 없는 재미에 빠져보자. 63년생 그리웠던 얼굴 반가움을 나눠보자. 75년생 지독했던 시련은 추억이 되어준다. 87년생 그림 같은 풍경에 눈이 즐거워진다. 99년생 남의 탓이 아닌 반성이 필요하다.
▶용띠
52년생 죽도 밥도 안 된다. 끝을 봐야 한다. 64년생 반가운 소식에 춤으로 보답하자. 76년생 싫지 않은 유혹 분위기에 빠져보자. 88년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믿음을 다시 하자. 00년생 흔들림이 없는 초심을 지켜내자.
▶뱀띠
41년생 만들어하는 자랑 본전도 못 건진다. 53년생 온갖 시름에 걸음이 무거워진다. 65년생 가슴이 시려지는 이별 인사가 온다. 77년생 기분까지 상쾌한 대접을 받아보자. 89년생 질투와 부러움을 마음껏 즐겨보자.
▶말띠
42년생 쉽게 하는 허락 모양만 빠져 간다. 54년생 값진 선물로 미안함을 대신하자. 66년생 괜한 오지랖 고생 값도 못 받아낸다. 78년생 빛나는 자부심 유명세가 올라간다. 90년생 최고의 솜씨 칭찬 박수를 받아내자.
▶양띠
43년생 해보지 않은 것에 관심을 가져보자. 55년생 오라는 곳 많아도 담을 쌓아야 한다. 67년생 근심 걱정은 웃음으로 변해간다. 79년생 보여지는 것에 포장을 입혀보자. 91년생 술이 빠질 수 없는 호사를 누려보자.
▶원숭이띠
44년생 좋아지지 않아도 처음을 지켜내자. 56년생 욕심으로 안 된다. 때를 다시 하자. 68년생 피하지 않는 진검승부 해야 한다. 80년생 신선한 변화로 새로움을 택해보자. 92년생 부지런한 일꾼 선물이 되어온다.
▶닭띠
45년생 눈으로 안 보이는 거짓에 대비하자. 57년생 세심한 배려 멋쟁이가 되어보자. 69년생 부당한 요구는 차갑게 돌아서자. 81년생 어렵다 했던 것에 성공이 잡혀진다. 93년생 현실 힘겨움에 물음표가 그려진다.
▶개띠
46년생 자신 없는 목소리 구석을 지켜내자. 58년생 숨기고 있던 것을 보석이 되어준다. 70년생 흉내로 하지 마라. 가치만 떨어진다. 82년생 시간을 맞추는 걸음을 걸어보자. 94년생 비교하지 않는 우월감을 지켜내자.
▶돼지띠
47년생 반가움 보다는 긴장감을 유지하자. 59년생 인사가 불편한 자리는 피해가자. 71년생 향기 있는 만남 눈빛을 맞춰보자. 83년생 나쁘지 않은 것과 악수를 나눠보자. 95년생 좋다 하는 것에 의심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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