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6시 5분쯤 경기 용인시의 한 상가 건물에 있는 6층 산후조리원에서 불이 나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산모 9명과 신생아 8명 등 28명이 옆 동으로 대피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산후조리원 안에 있는 1인용 사우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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