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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1월 19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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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에너지가 넘치는 하루! 활동적으로 오늘을 즐기자. 약간의 들뜬 기분이 일의 능률을 올려준다. 작은 일에도 크게 웃을 일들이 생기니 오늘 하루 윤활유가 되겠다. 남친, 여친과의 데이트가 있다면 콘서트, 연극처럼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이 모인 시끄러운 장소를 택하는 것이 좋겠다. 살짝 자연스런 스킨십을 시도해 봐도 좋은 날이다. 너무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으니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행운의 아이템 : 향수

[물고기자리 2.19 ~ 3.20]

크고 작은 고민거리들이 있을지라도 밝은 성격을 표현한다면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는 날이다. 생각대로 일이 술술 풀리니 기분 좋은 날! 배움과 진학에 관련된 일이 있다면 오늘 좋은 소식이 들릴 수도 있겠다. 과거의 경험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 순간의 판단보다는 지난 기억에 비추어 일을 결정하는 것이 실수가 적고,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알람시계

[양자리 3.21 ~ 4.19]

마음을 넓게 열수록 당신에게 좋은 날이다. 나 자신보다는 남을 돕는 여유를 갖자. 금전적인 도움보다 행동으로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더 좋다. 익숙한 것이 어울리는 오늘, 어설프게 새로운 시도보다는 익숙한 것들이 더 잘 어울리고, 평소와 다른 가벼운 행동과 언행은 주의해야 하니 즐거운 기분을 유지하되, 기본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수위를 조절하자.

행운의 아이템 : 가죽손목시계

[황소자리 4.20 ~ 5.20]

오늘은 부모님의 말씀이 곧 법이다. 부모님의 말씀대로 하면 손해볼 것이 없느니. 하지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다. 부모님의 말씀을 따르되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일 것. 도처에 안전사고가 도사리고 있다 조금 무리했다고 생각이된다면 하루를 일찍 마무리하고 휴식을 취해야 다음날 후유증이 없겠다. 오늘 주의할 것은 갑자기 욱! 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를 잠재우는 것!

행운의 아이템 : 호두과자

[쌍둥이자리 5.21 ~ 6.21]

후배들에겐 항상 카리스마의 상징인 당신~! 오늘만은 부드러운 말투로 이야기 해보자. 후배들은 당신의 행동에 의아해 할지도 모르겠으나 후에 인맥을 유지하려면 별 수 없다. 그렇다고 후배들에게 휘둘려서는 안 된다. 약간의 카리스마는 남겨 놓을 것. 당신이 분위기를 주도해야 한다. 곧 부드럽고 카리스마를 가진 선배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작해보자.. 부~드럽게 얘들아~

행운의 아이템 : 립밤

[게자리 6.22 ~ 7.22]

선배에 대한 지나친 친절은 당사자에게 거부감 생기는 아부로 느껴질 지도 모른다. 후배들에게는 튀는 행동으로 보일 수도 있고.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란 것 보다 못한 법. 모자라서도 안 되겠지만 지나치지도 말자. 적당히 릴랙~스.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 오늘 당신에게 돈을 빌려간 사람이 있다면 꼼꼼히 리스트를 만들어 놓자. 친구는 친구요 돈 관계는 또 다른 것이니 이자는 몰라도 원금은 받아야 하지 않을까?

행운의 아이템 : 달력

[사자자리 7.23 ~ 8.22]

오늘 당신의 걱정이 하나 줄었다. 친구 말만 믿고 빌려주었던 돈을 받을 수 있는 날이다. 하지만 도로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돈 갚았다고 한 턱 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으니 말이다. 지난밤 기분 나쁜 꿈을 꾸었다면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자. 옥상에 올라가 이불도 탈탈 털자. 기분이 한 결 나아 질 것이다. 덕분에 스트레스도 제로~! 청소하다가 발견한 비상금은 당신을 위한 오늘의 뽀~너스!!

행운의 아이템 : 매운떡볶이

[처녀자리 8.23 ~ 9.22]

고민하고 어려워할수록 작정하고 일이 꼬이는 날이다. 에라 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가능한한 무식! 간단! 명료하게 생각하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 가볍게 단순하게 그리고 이왕이면 유쾌하게 행동하면 금상첨화. 주변 사람들과도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튀려고 하지만 않는다면 원만한 하루가 될 것 같다. 건강이 안좋아질 수있으니 적당한 운동을 시작하려는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흰색티셔츠

[천칭자리 9.23 ~ 10.23]

벌어진 문제들을 피하고 싶더라도 자신의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말지어다! 지금 회피하면 다음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지도 못하고 정작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다 떠나보낼 수 있다. 오늘, 당신의 문제를 받아들이고 정면돌파! 하여 해결해보도록 하자. 내일로 미루기보다 오늘, 가능한 빨리 해결하는 것이 손해가 적다. 저녁은 든든한 것으로 먹자. 하루간의 심신의 피로를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도록~

행운의 아이템 : 자양강장제

[전갈자리 10.24 ~ 11.22]

견고하던 사랑탑이 흔들흔들 하진 않나 확인이 필요한 날이다 요즘 유난히 남친, 여친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오늘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자. 큰맘 먹고 근사한 저녁을 먹으면서 대화를 풀어나가면 분위기는 더 좋겠지? 주변에서 괜스레 참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좋다. 둘, 둘이 모인 더블데이트도 추천! 어부지리로 얻는 것들이 있을 것이니~

행운의 아이템 : 농구공

[사수자리 11.23 ~ 12.21]

오늘 면접을 보는 당신에게 한 마디~! 주어진 질문에 소신껏 대답하자. 데굴데굴 머리 굴리는 소리? 다 들린다. 당신의 생각이 맞을 수 있으니 자신 있고 확신 있는 언어로 상대를 제압하라. 그렇다고 알아들을 수 없는 외국어나 외계어는 금물~! 당신의 마음을 전달 할 수가 없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없으니 당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자. 고민은 빨리 해결할수록 좋다.

행운의 아이템 : 베스트셀러

[염소자리 12.22 ~ 1.19]

이성문제로 하루 일을 그르칠 수 있는 날! 아무리 이성에게 끌리는 것이 본능이라도, 사적인 감정 때문에 일을 그르치지 않도록 하자. 이성과의 문제로 하루 종일 마음쓰이겠으나 공과 사는 구별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람에게 티내지 말고 둘의 문제는 둘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오늘의 문제, 오늘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니 차라리 오늘은 해결을 미루고 학업에 몰두하는 것이 좋겠다. 잊고 있으면 없어질 문제일 수도 있다.

행운의 아이템 : 치즈맛소세지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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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무장으로 남북 간 군사력 균형 무너지고
방위비 분담금 문제 등으로 한·미관계에 이상징후
미국과의 동맹 강화하고 자주국방에도 진력해야 진정한 평화와 통일 가능할 것


현 정세는 우리의 대북정책이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지난 10월 금강산에서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이 선임자들의 정책이 매우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북한이 현 정세와 남북한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를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북한은 그들이 약할 때의 남북 관계를 생각하기도 싫을 것이다. 지금 북한은 스스로를 엄청난 강자로 인식한다. 세계정세도 많이 달라졌고 핵을 가짐으로써 국제적 위상도 높아졌다. 북한의 외교 대상은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국들이다. 여기에 남한은 끼어들지도 말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남북 관계에서 과거 방식이 복원될 가능성은 없어졌다.

남북한 관계는 철저하게 힘이 작용한다. 우리는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진 북한을 상대하게 됐다. 변화된 정세를 잘 판단하지 못한 정책은 허망하게 된다. 정부가 추구하는 북한의 비핵화나 한반도 평화, 남북 화해 무엇 하나 제대로 된 성과가 없다. 오히려 더 악화된 게 이를 증명한다. 우리는 북한이 핵으로 무장했다는 정책 환경을 냉철하게 봐야 한다. 북한이 가진 핵무기의 정치적 힘과 군사적 절대 위력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지 몰라도 그것이 현실적으로 남북한 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부가 평화를 말로 아무리 외쳐도 이 현실을 덮을 수 없다. 힘의 균형이 파괴된 현실을 바로잡아야 우리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현실적으로 우리의 힘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개방체제의 우월성에서 나온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진국에 올라섰다. 다만 남북한 관계는 체제 경쟁일 뿐 아니라 군사적 대결 관계다. 지금은 군사적 대결이 압도하고 있다. 그래서 대북정책의 제일이 안보에 있다. 김대중 대통령이 포용정책을 적극 추진하면서 내세웠던 첫 번째 원칙이 안보를 튼튼히 해북한의 무력도발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때는 자주국방과 한·미 연합 전력의 우위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햇볕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할 수 있었다. 지금은 북한의 핵무장으로 안보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이러한 도전에 자강과 한·미동맹으로 대처하고 있다. 한·미동맹은 안보의 보증수표다. 한·미동맹은 안보의 받침대일 뿐아니라 한국의 선진국 도약을 떠받치는 힘이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미동맹은 국가전략으로서 가장 중요한 선택이다.

그런데 최근 한·미 관계가 그렇게 긴밀한 것 같지 않다. 정부는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6월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옆에 두고 북·미 두 정상만 회담한 것도 한·미 관계의 이상징후다. 작년 한·미 합동 군사훈련 중지라는 중요한 결정도 한·미 간 사전에 협의했다는 증거가 없다. 북한은 핵무기를 활용해 한·미동맹을 약화시키고자 하는데 이것이 현실화할 수도 있다고 염려된다. 한·미 간에 인도·태평양 전략이나 한·일 군사보호협정 유지에 대해서도 의견 차이가 있다. 최근 이수혁 주미대사도 인정한 바와 같이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상당한 이견이 있다. 게다가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라는 쟁점을 앞두고 한·미동맹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졌다. 한·미동맹의 약화 내지 해체는 한국이 선진국 연합에서 이탈함을 의미한다. 한번 후진국의 길로 들어가면 아무리 노력해도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후진국 연합으로 방향을 튼 나라들이 지질해지고 국민이 피폐해진 현실을 보고 있다. 진정한 국가 지도자는 한국이 선진국 연합에 머물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그러한 국가전략 차원에서 보라. 한·미동맹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에 따라 호혜성을 기반으로 한다. 우리는 일방적인 수혜자가 아니고 상호 필요할 때 지원하게 돼 있다. 우리는 한·미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상대방의 요구를 존중하고 호혜의 한 당사자로서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한·미동맹과 함께 자주국방을 강화해야 한다. 우리가 피 흘려 나라를 지킬 의지가 없으면 동맹도 무의미하다. 최소한 남북한의 군사력 균형을 우리 스스로 이룩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전쟁은 군사력 균형이 무너진 데서 출발했다. 지금 북한의 핵무장으로 인해 남북한 균형은 무너졌다. 지금 돌아가는 것으로 봐서는 신뢰 구축을 통한 비핵화든 포괄적 비핵화든 협상에 의한 북한의 비핵화는 매우 지지부진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은 한국에 스스로 방어할 체제를 갖추라고 채근한다. 미국의 요구가 아니라도 우리는 국가를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 한다. 남북한 군사력 균형을 위해 진력해야 한다. 그런 바탕에서 남북 간 상호 위협 감소와 핵 위협의 완전 제거를 추구할 수 있다. 1991년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은 이러한 정신에 입각한 것이었다. 남북한의 세력 균형이 된 뒤에야 비로소 진정한 경제협력도 가능할 것이다. 그때까지는 다른 방식으로 통일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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