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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은 부동산정보, 지적정보, 지적도면 등의 정보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조상땅 찾아주기, 지적전산자료 공동 활용, 개인정보보호 보안관리, 접근권한 관리의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개인 신청자용 지적전산자료 이용신청서 양식 개선은 민원절차를 간소화한 수범사례로 소개됐다. 이용신청서, 위임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 위임장을 하나로 묶음으로써 9개 항목을 한 번만 작성하면 되고 반복 검토하던 절차도 줄였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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