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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5년 만에 재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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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의상·대본·음악 등 대대적 수정
객석점유율 92%· 관객 수 약 12만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2019.8.24~2019.11.17)가 석 달 가까운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년 만의 재연으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 음악까지 한국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탈바꿈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리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재연 성적표는 객석점유율 92%, 관객 수 약 1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뤘다.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등장시켜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 김소향,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 장은아, 김연지,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 손준호,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이 각각 출연했다.
또 오를레앙 공작 역에 민영기, 김준현, 루이 16세 역에 이한밀, 마담 랑발 역에 최지이, 자크 에베르 역에 윤선용, 레오나르 역에 문성혁, 로즈 베르텡 역에 김영주, 주아 등이 연기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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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5년 만의 재연으로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 음악까지 한국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탈바꿈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이 맞물리면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끌어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재연 성적표는 객석점유율 92%, 관객 수 약 1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작품은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뤘다.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를 등장시켜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마리 앙투아네트 역에 김소현, 김소향, 마그리드 아르노 역에 장은아, 김연지, 악셀 폰 페르젠 백작 역에 손준호, 박강현, 정택운, 황민현이 각각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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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walk holding Czech flags in Prague, Czech Republic, Sunday, Nov. 17, 2019, during a march reenacting the 1989 events, on the 30th anniversary of the pro-democratic Velvet Revolution that ended communist rule in the country. (AP Photo/Petr David Jos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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