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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화려하게" 백화점 4社 크리스마스 마케팅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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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실시하며 소비심리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명동점(위)과 신세계백화점 명동점(아래) 외관. /한예주 기자

핀란드 산타 초청에 LED 조명까지 "마지막 매출 잡자"

[더팩트|한예주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양한 장식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단장에 들어가 고객 유혹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핀란드 공식 산타 초청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핀란드 공식 산타'는 교황청이 승인하고 핀란드 관광청이 지정한 산타 마을 로바니에미 출신 산타로, 본점·잠실점 등 12개점에서는 핀란드 공식 산타를 초청해 사전 접수한 고객에 한해 산타 선물 전달식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수요가 많은 명품 마케팅에도 발 벗고 나섰다. 에비뉴엘 잠실점에서는 이달 29일까지 연말 선물로 인기가 높은 '티파니앤코 티파니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시그니처 스카이라인 EDP(75ml)'를 19만4000원에, 이달 말까지 향수와 바디로션을 포함한 '펜할리곤스 엘리자베단 로즈 EDP 세트'를 29만 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위해 자체 개발한 백곰 캐릭터 '푸빌라' 모형을 전국 매장에 배치했다. 연말까지 이 캐릭터를 사용한 쇼핑백과 포장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명동 본점 외벽은 36만 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직접 수입하는 영국 왕실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1707년부터 시작한 포트넘앤메이슨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차 전문브랜드로, 깊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콜렉션은 차·인퓨전·비스킷 등 9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본점·강남점·부산 센터시티점·경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연말 파티를 위한 특별한 와인도 준비했다. 화학 물질 없이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비건 인증 샴페인 '샴페인 코피네', 병 모양부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모젤 크리스마스 리슬링·로제', 최근 인기를 끄는 내추럴 와인 '세리놀라'를 만날 수 있다.

크리스마스는 연중 최대 행사인 만큼 백화점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에 세워진 산타 조형물(위)과 갤러리아명품관 외관(아래).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전시했다. 특히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점포 외벽·매장 내부 공간에 산타클로스와 크리스마스트리, 현대백화점 캐릭터 '흰디'를 이용한 장식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현대백화점 리빙편집숍 HbyH에서는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 할인대전'을 열어 장식용 트리, 디퓨저, 오르골 등 300여 개 크리스마스 용품을 10~3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동 명품관에 크리스마스 관련 조형물과 외관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진행했다. 루이비통 조형물의 콘셉트는 '플루오 크리스마스(Fluo Christmas)'로 루이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에 다양한 형광색을 더해 화려한 빛을 발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관 웨스트 5층에 크리스마스 관련 기획상품을 판매하는 '시크릿 기프트 마켓'을 열었다. 올해는 '산타의 크리스탈 마을'이라는 테마로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갤러리아 테디베어' 등 자체 브랜드 상품도 선보인다.

덴마크 국민 장난감 브랜드 '홉티미스트'도 준비했다.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 매장 '갤러리아 기프트샵'에서 판매하는 이 상품은 살짝 누르면 통통 튕기는 독특한 모습의 캐릭터 장난감이다.

크리스마스는 유통가에서 가장 큰 행사로 꼽힌다. 가족, 연인, 친구들 간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 소비심리가 크게 오르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매출은 지난해 연평균 매출 대비 약 19.7% 높았으며, 월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봐도 1년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백화점 외관을 화려하게 꾸미면 고객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다"며 "각양각색의 행사를 통해 고조되고 있는 소비심리를 극대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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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토종 잇바디돌김의 신품종 개발사업 우수과제 평가

[광주CBS 김형로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국 수산기술보급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9년도 연구기술보급 사업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함으로써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수산 연구기술 보급 사업 발표회'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사진=전라남도 제공)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및 수산현장 간의 연구성과 공유와 그 결과의 현장보급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발표회에는 5개 지자체제가 참가했으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의 "토종 잇바디돌김의 신품종 개발 및 양식어가 보급사업" 과제가 그 간의 사업추진 성과와 수산현장 파급효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의 김 신품종 개발'은 ▲2008년부터 김 자생지 분포조사를 시작으로 ▲2010년 세계최초 김 신품종 명명식, ▲2015년 해풍1호(일반김) 품종등록, ▲2017년 해모돌1호(모무늬김), ▲2019년 해풍2호(일반김)를 개발하였고 양식어업인 분양과 검증을 위한 시험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잇바디돌김의 품종 개발도 진행 중이다.

특히 해풍1호가 본격 보급된 2011년을 기준으로 보급 전·후 각각 8개년을 비교한 결과 전남 김 생산량은 2.24배, 생산금액은 2.22배 향상되었다.

올해까지 분양된 25,717g의 종자는 마른김 245,546천 속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며, 생산액은 6,529억 원으로 분석됐다.

즉, 종자 1g으로 약 2천5백만 원 소득을 올리게 된 것인데 이는 무려 순금 111돈 가치에 해당한다.

한편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김 품종 산업화를 위한 연도별 목표로 ▲2020년까지 해모돌1호(모무늬돌김) ▲2022년까지는 해풍2호(일반김) ▲2023년까지 잇바디돌김을 설정해 품종개발 등 핵심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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