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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윤리위원회, 1월 공직자 재산공개 [파이낸셜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작년 12월27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변호사 선임비, 병원비, 생활비 등 지출로 10개월여 만에 예금 2억5000만원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관보를 통해 1월 수시 재산공개 현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작년 10월 퇴직한 조국 전 장관의 재산 신고 결과도 담겼다.
조 전 장관은 53억4859만원을 신고해 2018년 12월31일 기준 청와대 민정수석 재직 당시 신고액 54억7646만원보다 1억2787만원이 줄었다.
특히 예금액수가 크게 감소했다. 민정수석 재직 시 본인을 비롯한 배우자, 모, 자녀들 명의로 된 은행예금, 주식 등 총 34억2790만원을 신고했지만 이번 공개 땐 31억7154만원을 신고했다.
10개월 새 2억5636만원이 준 것이다. 변동 사유로는 변호사수임료, 병원비, 생활비 등에 지출했다고 적었다.
한편 재산공개 대상자 중 현직 재산 상위자는 조윤제 외교부 주미대사관 대사(58억214만원),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51억1681만원), 박흥경 외교부 주캄보디아대사관 대사(24억6764만원) 순이었다.
현직자 중 하위자는 이승정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2억7000만원), 최상영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4억8000만원), 조현 외교부 주유엔대표부 대사(8억3000만원) 순으로 재산이 적었다.
퇴직자 중 상위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3억4859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고 박준성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전 위원장(36억4977만원), 이병훈 광주광역시 전 문화경제부시장(25억1089만원)이 뒤를 이었다.
퇴직자 중 하위자는 황천모 경상북도 상주시 전 시장(-1억4000만원), 이영성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전 원장(2억원),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전 산업혁신성장실장(2억9000만원) 순으로 적었다.
이번 1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는 신규 6명, 승진 3명, 퇴직 12명 등 총 25명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 헉! 소리나는 스!토리 뉴스 [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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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56억4244만원→10월 53억4859만원
정경심 교수 예금 4.2억 감소…변호사 비용 지출‘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2019.12.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재산이 본인과 가족의 변호사 수임료 등 지출로 두 달여 만에 56억4244만원에서 53억4859만원으로 3억여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명의 예금은 1억원 넘게 늘었으나, 배우자 예금이 4억원 이상 감소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31일 재산공개 대상자 2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공개대상자는 지난해 10월2일부터 11월1일 사이에 임면된 공직자로 신규 6명, 승진 3명, 퇴직 12명, 재등록 2명, 정기변동 2명 등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퇴직자 12명 중 가장 많은 53억4859만원(2019년 10월15일 퇴직 시점)의 재산을 등록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법무부 장관 청문회 과정에서 공개한 재산총액(56억4244만원)보다는 2억9565만원 감소했다.
본인 명의의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등 부동산 자산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예금 자산이 3억원가량 줄었다. 본인 예금은 6억1871만원에서 7억6994만원으로 1억6260만원 증가했지만, 배우자 명의 예금이 27억393만원에서 22억8308만원으로 4억2085만원 감소했다. 조 전 장관은 변동사유로 변호사 수임료, 병원비, 생활비 등 지출을 적어냈다.
검찰은 조 전 장관 일가를 지난 8월7일 처음 압수수색하며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지난해 10월에는 조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에 대해 업무방해,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위조교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정 교수는 현재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현직자(신규·승진·재등록·정기변동) 중에서는 조윤제 주미 특명전권대사가 58억214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으로 소유한 서울 서대문구 단독주택(20억4700만원), 모친의 서울 강남구 아파트(6억3593만원) 등 건물이 26억8293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예금 10억6543만원 유가증권 9억2668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각각 임명된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과 최상영 제2부속비서관은 10억713만원과 4억8603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최 비서관은 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2억7천)에 이어 두 번째로 재산이 적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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