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men's Ludwig Augustinsson (L) and Bayern's Benjamin Pavard vie for the ball during the German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FC Bayern Munich and SV Werder Bremern in Munich, Germany, 14 December 2019. EPA/LUKAS BARTH-TUTTAS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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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5일은 포근한 겨울날씨를 보이겠다. 지난해 겨울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겨울바다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세준 기자[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일요일인 15일은 오전까지 전국이 맑겠고 오후에는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6~7도, 낮 기온은 8~15도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높아 낮 기온은 1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다만 아침에는 기온이 떨어져 영하의 분포로 쌀쌀하겠다. 내륙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겠다.
동해상에는 습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경상 동해안에는 오전 6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먼바다에는 오전 9시까지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따른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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