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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를 만난 사람들] 마음과 달리 술에 의지한 인생… 회개하고 복음 전하는 사명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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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옥찬진 작성일19-12-02 17:42 조회8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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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마음교회 간증 스토리

가난한 농부의 3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난 나는 경제적 어려움과 아버지의 술 때문에 매일 싸우는 부모님 틈바구니에서 힘든 삶을 살았다. 그러나 아버지께 칭찬받고 아프신 어머니께 기쁨을 드리고 싶어 어려서부터 농사일을 열심히 도와 동네에서 효자로 칭찬받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의사의 꿈을 품었지만 가정 형편도 공부도 따라주지 않았다. 대학 1학년을 술로 보내고 나니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군대에 갔다. 그러나 군 생활도 술로 보냈고 복학한 후에도 다시 술에 빠졌다.

친구와의 의리로 시작한 학교 내 구두닦이와 학교 인근에서 포장마차 운영으로 대인관계가 넓은 사람으로 인정받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핵심 역할로 운동권 학생회장 후보를 당선시키고 그들과 함께 사회변혁을 꿈꾸며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많이 먹어 ‘걸신’, 많은 사람을 몰고 다니며 논다고 ‘귀신’, 학사경고를 받아 ‘등신’ 등 ‘삼신’이란 별명을 얻으며 정신없이 대학 시절을 보냈다. 운 좋게 공기업 공채시험에 합격하고 직장에서 노조를 만들어 폭발적 지지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 인천 노조 대표를 맡아 전국 최강의 노조를 만들었고 2002년 월드컵 때 월드컵 경기장에 쳐들어가기도 했다.

서른한 살에 결혼한 후 직장을 명퇴하고 사회사업의 꿈을 안고 노인복지센터를 설립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장애인과 노인 복지관 식당 봉사, 불편하신 분들의 도시락 배달, 목욕 봉사 등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봉사에 큰 보람도 느꼈지만 집에서는 매일 부부싸움을 했다. 갈등은 점점 심해졌고 6개월이 되니 죽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 하나님을 찾아 교회에 나갔다. 그러나 아무것도 회복되지 않아 결국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혼과 사업실패, 인간관계의 배신 충격으로 매일 술을 마시며 자살을 생각할 때 춘천 한마음교회에 다니는 자매를 만나 인생의 대반전이 일어났다. 자매는 내게 복음을 전했고 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해 교회에 따라갔다. 처음 간 교회에서 본 성도들의 모습은 내 모든 생각을 뒤엎었다. 4차선 도로가 뚫려 교회를 곧 헐어야 하는데도 목사님은 오직 복음만 선포했다. ‘하나님께서 해주실 텐데 내가 왜 걱정을 하는가’는 말씀은 너무 큰 충격이었다.

예배 후 어느 형제가 예수님이 하나님인 증거가 있다며 사도행전과 요한복음 말씀을 찾아 주었다. 그때 예수님의 부활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이 머리를 강타하며 내 시선은 2000년 전 제자들로 향했다. 3년 넘게 예수님 곁에서 수많은 기적을 직접 봤지만 죽음 앞에서 배신하고 떠났던 제자들이 순교하면서 증언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었다. “정말 부활이 실제였구나! 정말 예수님이 부활하셨구나!” 탄성이 터지며 부활이 실제가 됐다. 그리고 바로 죄가 보였다. 남다른 봉사를 했지만 내 마음 중심에서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임을 정확히 알게 됐다. 하나님의 목숨 건 그 사랑 앞에 바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셨다.

내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술을 끊고 자살 생각이 사라지며 우상이 된 자연치유에 대한 생각도 모두 내려놓았다. 경제문제로 재혼한 아내와 갈등이 심했는데 결국은 내가 아내를 사랑하지 못했음을 알게 돼 바로 사과했고 사회공포증으로 대인관계가 어려운 아들도 복음으로 변화돼 방송에 출연해서 간증하는 놀라운 일도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지금은 춘천에서 마사지 사업을 하고 있다. 예수님과 동행하니 늘 감사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한다. 전도하고 제자 삼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기에 마음에선 늘 기쁨이 솟는다. 예수님 앞에 서는 날 “참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이런 칭찬을 사모하며 온전히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며 살아갈 것이다.

신원봉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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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앵커]

우리 성장동력인 수출이 12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업종이 부진한 영향인데요.

경제 성장세가 크게 둔화하는 가운데, 민간소비 역시 6년 만에 가장 부진할 전망입니다.

윤지혜 기자와 얘기해보겠습니다.

지난달 수출지표 어느 정도로 나쁜 것인가요?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11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14.3% 줄어든 44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지난해 12월부터 역성장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 19개월 연속 줄어든 이후 최장기간 감소입니다.

특히 올 6월 이후엔 두 자릿수 감소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 추세라면 2년 연속 수출 6천억달러는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요.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에 두 자릿수 수출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앵커]

역시 반도체 업황이 부진한 게 주요인이겠죠?

[기자]

네,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가 30.8%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업종이 19% 떨어졌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있고, 특히 지난달 대형 해양플랜트 인도 취소 등 복합적인 요인이 겹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도체와 중국발 수출 한파가 하반기 들어 석유화학과 자동차 등 다른 제품까지 영향을 주면서 수출 불황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다만 산업부는 내년 1분기엔 기저효과 등으로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무역금융 규모를 2조3천억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이렇게 어려운데, 민간소비 역시 부진하죠?

[기자]

네, 민간소비 역시 6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한국은행 수정 전망에 따르면 올해 민간소비는 지난해보다 1.9%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2013년 이후 가장 낮은데요.

경제성장률의 예상 둔화 폭보다도 큽니다.

주원인으로는 소득 증가세가 주춤하고,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게 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연말에 다가서는 4분기에 들어온 데다 신차 출시 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실물지표에선 민간소비가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소비심리도 위축되는데 국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서울 물가는 해외 주요도시보다 높다고요?

[기자]

한국은행은 "최근 물가상승률이 크게 낮아졌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높은 체감물가엔 비싼 식료품과 옷값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는데요.

글로벌 통계 비교 사이트가 발표한 2019년 서울 생활물가지수는 337개 도시 가운데 26번째입니다.

특히 식료품 생활물가지수는 서울이 뉴욕, 도쿄, 파리, 런던을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서울의 맥주 한 캔, 빵 한 덩이 가격이 파리나 홍콩보다 높았습니다.

임금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중하위권이지만 번화가 임대료가 더 비싼 사실도 높은 체감물가의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임금 통계가 집계된 35개국 가운데 한국은 중하위권인 20위입니다.

반면 서울의 번화가 임대료는 땅값이 비싼 전 세계 30개 도시 평균의 1.4배에 달했는데요.

단순 소득수준만이 아니라 임대료, 인건비 등 기타비용 등에 차이가 나면서 체감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윤지혜 기자(wisdo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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