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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 오늘의운세]원숭이띠, 밖보다 안의 일 신경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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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원추의 '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14일 월요일 (음력 9월16일 갑신)

▶쥐띠

눈앞의 이익은 적으나 겸손하게 덕을 쌓는다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수다. 모든 일에서 마음의 갈등이 심하며 매매건은 시간만 갈뿐 잘 풀리지 않는 격. 내 것을 탐내는 사람 있으니 조심.

▶소띠

새로운 각오로 시작한 일 부진하다고 낙심 말라. 확고한 계획만 서 있다면 이루지 못할 것도 없다. 남에게 의지하지만 말고 자립심으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때. 눈치싸움에는 진다. 북동쪽 길.

▶범띠

고난의 시기를 넘겼으니 쌓였던 감정을 정리하라. 새 출발을 위해서 전진하라. 과거에 있던 그 모든 것은 되풀이하면 후회한다. 새로운 것 시작한 자는 그것으로 대성할 수 있다. 복권 당첨도 가능한 쾌적한 운이다.

▶토끼띠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감정을 억제하며 선의의 행동으로 처신하라. 마음과 몸이 모두 분주하니 이익은 있겠으나 지출이 더 많아진다. 상대의 진실을 잃어라. 겉과 속이 다르다. 자금 부족할 때이니 아껴 쓰라.

▶용띠

끊고 맺음이 확실하지 않으니 자기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남에게 의지하게 된다. 내 것은 저 만큼에 놓고 남의 것만 탐해 욕심을 내니 정서가 불안하다. 매매건은 북서쪽에 임자 있다. 4, 8, 12월생 답답할 듯.

▶뱀띠

비가 내린 후에 땅이 더 굳어지듯 시련을 극복하고 자기중심을 지키는 것이 중요. 용기를 잃지 마라. 이사는 남쪽으로 가면 길하다. 임신한 사람은 아이가 건강하니 염려 말라. 기술직 종사자 길운.

▶말띠

인간을 불안하게 만든는 것은 욕심이다. 마음을 비워라. 여자가 본분을 망각한다면 망신수 있다. ㄱ, ㅅ, ㅇ성씨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애정의 난관을 극복해야 할 때이다. 금전운은 작은 노력으로도 큰 것을 얻는 수.

▶양띠

자신의 미래에 자신감을 잃은채 비관만 하면 되는 일도 안 된다. 1, 2, 11월생은 개성을 살려서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고 용기를 가져라. 모든 일에 주관이 서 있으면 행복은 곧 찾아온다.

▶원숭이띠

혼자 애간장 태워도 상대가 따르지 않으면 정신만 사나워진다. 밖의 일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실을 기하는게 중요. 애정과 사업 문제로 갈등이 심하나 동남쪽을 정해 놓고 가면 해결된다. 밝은색으로 단장.

▶닭띠

겉치레는 그럴 듯하지만 속으로는 시달리고 있는 격. 현재의 편안함보다는 미래를 보라. 지금의 고난을 거울삼아 위기를 넘긴다면 서서히 서광이 비칠 수. 주변에 힘 될 자 많으니 자존심을 굽히고 도움을 청할 것.

▶개띠

자부심을 갖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있으나 시간이 가면서 마음의 부담이 커진다. 그래도 용기를 잃지 말고 힘껏 밀어붙여라. 끈질기고 묵묵한 당신의 어깨를 태양 빛이 감쌀 운. 투자에 강하다고 도박에까지 손대지는 말 것.

▶돼지띠

흐르는대로 간다는 식의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 자신감 있게 임하라. 가족에게 상의도 없이 혼자 하는 일은 투기나 다름없다. 자식욕심은 금물. 당신은 아들 하나인 격. 변동수도 있으니 더 넓게 행하더라도 무리는 아니다.

구삼원 원장 02-959-8493, 010-55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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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헤어진 여자친구의 집 주변을 배회하고, 여자친구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등 스토킹 행각을 벌인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판사는 13일 주거침입, 위치 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불구속기소 된 ㄱ씨(38)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ㄱ씨에게 보호관찰 받을 것도 명령했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범행 경위 및 수법, 횟수 등에 비춰 그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경찰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재차 범행을 저지르고,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린 점 등을 고려하면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ㄱ씨는 6개월가량 교제한 ㄴ씨(37·여)와 지난 6월 1일 헤어지게 되자 이때부터 ㄴ씨를 만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ㄴ씨의 집 출입문 주변을 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ㄱ씨는 ㄴ씨의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고, ㄴ씨의 위치정보를 수시로 확인한 혐의도 받는다.

ㄱ씨에게 시달린 ㄴ씨는 경찰에 신고하고, 불안감에 신변 보호 요청까지 했다.

하지만 ㄱ씨는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다시는 범행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진술하고,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위치추적기를 설치하는 등 스토킹 행각을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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